위미인터내셔날(주)의 친환경 프로페셔널 네일 브랜드 반디가 올 겨울 트렌드 컬렉션 ‘홀릿 나잇’(Holy It Night)을 내놨다. 홀릿 나잇은 화려한 연말 파티의 주인공을 콘셉트로 절제된 화려함과 겨울 시즌의 따스함을 담아낸 젤리끄 컬러 8가지로 구성했다. 홀리데이 연말 파티를 주제로 한 겨울 컬렉션에서 반디 전속 모델 한예슬은 절제된 화려함으로 시크한 매력을 담은 페미닌 무드 네일 룩을 선보였다. 메인 컬러는 겨울 시즌 화려함을 대표하는 GS546 나잇 레드와 GF783 나이트 그린 컬러며 전체적인 컬러 팔레트는 2019년 F/W 런웨이에서 영감을 받았다. 올해 FW 패션 트렌드는 복고(레트로) 감성을 여성스럽고 현대 감각으로 풀어낸 ‘레트로 페미닌’의 영향으로 과장된 액센트와 자유분방함을 걷어내고 정제한 시크함이 느껴지는 룩이 대세다. 특히 따뜻한 감성이 느껴지는 퍼와 플라워 패턴의 레이스 소재가 다양하게 표현됨으로써 풍성한 페미닌 스타일을 연출한 컬렉션이 돋보인다. 컬러 스펙트럼 역시 원색의 비비드한 컬러에서 벗어나 시크하면서도 당당함이 느껴지는 컬러로 레드·딥그린·바이올렛 컬러가 부각되며 지난 몇 시즌 동안 축소됐던 파스텔 톤의 뉴트럴 컬러
최근 네일시장에서 젤 네일의 유지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네일 브랜드들은 새로운 포뮬러 타입과 안전성을 높인 베이스 젤 제품 연구개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국내 네일 컬러 트렌드를 리드하고 있는 친환경 네일 브랜드 반디(대표 배선미)는 이 같은 시장 흐름을 반영, 지난달 네일 베이스 시장에 새 바람을 몰고 올 야심작 ‘X5 이노 베이스 젤’을 출시했다. 반디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이 제품은 출시 2주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됐으며 이에 따른 예약 판매와 재주문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X5 이노 베이스 젤이 출시와 동시에 화제가 되었던 가장 큰 요인은 출시 전부터 네일 인플루언서들로부터 제품력을 입증 받은 것도 있었지만 릴레이 이벤트를 통해 바이럴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반디가 진행하고 있는 릴레이 이벤트는 오랜 경력과 전문성을 자랑하는 네일숍 원장들이 대거 참여해 속도를 높여가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계속할 예정이다. 네일 전문가들은 “컬러 트렌드 제품은 즉각적인 반응을 통해 성패가 결정되고 피드백이 빠르지만 베이스 제품에서 이 같은 반응이 감지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는 평을 내놓고 있다. 네일리스트